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
문제 정의 — 대규모 환경에서 스케줄링 병목이란 무엇인가
스케줄링 병목은 클러스터에서 파드가 제때 노드에 할당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단기적으로는 지연(latency)이 증가하고, 중기적으로는 스케줄링 실패(타임아웃이나 바인드 오류)가 잦아진다. 장기적으로는 Pending 파드가 누적되어 백로그가 형성된다. 결과적으로 사용자 요청 지연, 롤아웃 지체, 자원 불균형, 재시도 폭주 같은 문제가 관찰된다.
- 주요 증상: 스케줄러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지연, 타임아웃 또는 반복 바인딩 오류에 따른 스케줄링 실패, 그리고 Pending 파드의 축적(백로그)
- 원인군:
- 컨트롤플레인: kube-scheduler의 CPU·메모리 포화, API 서버의 QPS 제한 및 watch 지연, etcd 응답 지연
- 노드: kubelet 응답 지연이나 불안정한 노드 상태, 리소스 사용 보고 지연, 네트워크 패킷 손실
- 워크로드: 대량 파드 동시 생성, 복잡한 affinity/taint/toleration 규칙, 초기화 단계가 긴(init-heavy) 컨테이너
- 스케일 영향 요약: 노드와 파드 수가 늘어나면 스케줄러 처리량(pods/sec)과 API 서버가 병목점이 된다. 이로 인해 watch/reflector의 재시도와 큐잉 지연이 급증하며 전체 반응성이 떨어진다. 실무 체크리스트 예: 먼저 kube-scheduler와 API 서버의 CPU 사용량, 큐 길이, watch 지연을 확인하고, 대량 파드 생성 테스트로 처리량 한계를 측정한다. 필요하다면 스케줄러 튜닝 또는 리밸런싱 전략을 적용해 병목을 완화한다. (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
측정과 관찰성 확보 — 어떤 메트릭과 로그를 봐야 하는가
대규모 스케줄링 문제는 핵심 지표와 로그를 구조적으로 수집하고 관찰해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 스케줄러 메트릭: 스케줄링 지연(평균·p95·p99), 바인딩 비율(초당 성공/실패), 스케줄 큐 길이, 재시도·타임아웃 건수. 지연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큐가 팽창하는 경우를 주요 경보 조건으로 설정하라.
- API 서버·etcd·kubelet 지표: API 요청 지연 및 에러율, etcd의 쓰기·읽기 지연과 리더 상태, kubelet의 heartbeat·eviction·Pod 상태 업데이트 지연을 함께 상관분석한다.
- 로그: scheduler의 bind 실패와 predicate/priority 오류, apiserver의 타임아웃·authorization 실패, etcd의 slow-op 로그 등 주요 로그를 샘플링해 원인을 파악한다.
- 분산 트레이싱 및 샘플링: 스케줄링 플로우 전체(spans: api->scheduler->kubelet)를 기본 1–10%로 샘플링하되, 문제 발생 시 샘플률을 올려 병목 구간을 정밀 추적한다. 실무 체크리스트(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 예시): 기본 샘플률 설정, 문제 발생 시 샘플률 상향(예: 50–100%), 트레이스와 로그 교차분석으로 병목 위치 확정 — 이 세 가지를 우선 점검하라.
컨트롤플레인·스케줄러 설정 최적화 포인트
대규모 클러스터의 스케줄링 병목을 줄이려면 스케줄러 동시성, informer/cache 동작, 스케줄링 프로파일과 알고리즘, 파드의 리소스 선언, 그리고 타임아웃·리트라이 정책을 함께 조정해야 합니다. 실무 체크리스트 예: 스케줄러 워커 수 확인, informer의 resync·watch 처리량 조정, 불필요한 플러그인 비활성화, 파드 요청·제한 검토, API 타임아웃과 백오프 정책 점검 — 이 항목들을 우선순위로 적용해 보세요. 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 관점에서 접근하면 효과가 큽니다.
- 스케줄러 병렬성: 스레드와 워커 수를 늘려 더 많은 파드를 동시에 처리하도록 합니다. 다만 CPU와 메모리 여유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informer·cache 튜닝: client-go의 resync 주기와 워치 처리량을 조절해 이벤트 폭주를 완화합니다. apiserver의 watch 캐시 크기와 보존 정책도 함께 검토하세요.
- 스케줄링 프로파일/알고리즘: 워크로드 유형별로 여러 프로파일을 사용해 플러그인과 우선순위를 분리합니다. 불필요한 플러그인은 비활성화해 CPU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리소스 할당(리밋·리퀘스트): 파드의 요청과 제한을 정확히 설정하면 스케줄러가 자원 가용성을 올바르게 판단합니다. 과도한 오버프로비저닝을 피하세요.
- 시간초과·리트라이: API 호출 타임아웃, 백오프 정책과 바인딩 재시도 횟수를 조절해 불필요한 재시도로 인한 부하를 줄입니다.
스케줄러 확장·분할 전략과 커스텀 확장성 도구
대규모 환경에서는 단일 kube-scheduler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케줄링 책임을 분리해 성능과 격리를 확보해야 한다. 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 관점에서 확인할 주요 포인트:
- 멀티 스케줄러: pod.spec.schedulerName을 사용해 워크로드별 전용 스케줄러를 운영한다. kube-scheduler 프로파일로 설정을 분리해 서로 다른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 스케줄러 샤딩: 노드 라벨이나 토폴로지 키를 이용해 샤드화하면 각 샤드의 스케줄링 범위를 줄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 클러스터 파티셔닝: 물리적 또는 가상 클러스터, 혹은 네임스페이스와 노드풀 조합으로 테넌트를 분리한다.
- 워크로드 분리: taint/toleration, nodeSelector, affinity를 활용해 핵심·배치·실시간 워크로드를 명확히 구분한다.
- 커스텀 확장성 도구: 기존의 scheduler extender는 외부에서 필터링이나 우선순위 적용에 유용하지만 블로킹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 가능하면 framework plugin으로 옮겨 PreFilter/Filter/Score 훅을 통해 고성능으로 통합하라.
- 운영 팁: 샤드별 모니터링 지표를 수집하고 시뮬레이션으로 스케줄링 지연 및 동시성 영향을 검증한다. 실무 체크리스트 예: 샤드별 95th 지연, 스케줄러 큐 길이, 재시도율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라.
노드·워크로드 레벨 튜닝 체크포인트 — 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 관점
- 리소스 요청/한계 — 모든 파드에 적절한 requests와 limits를 설정하세요. requests는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소값으로, limits는 갑작스러운 자원 소모를 억제하기 위한 값입니다. 특히 메모리 오버커밋은 과도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QoS 클래스·우선순위 — 핵심 서비스는 Guaranteed 또는 적절한 Burstable 정책으로 운영하고 PriorityClass로 선점·중단 우선순위를 지정합니다. PodDisruptionBudget(PDB)을 통해 유지보수 시에도 가용성을 확보하세요.
- taint/toleration·affinity — taint로 노드를 분리해 전용 워크로드를 유도하고, toleration은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사용합니다. node/pod affinity를 활용해 토폴로지와 리소스 친화적인 배치를 유도하세요.
- kubelet eviction 설정 — evictionHard(예: memory.available, nodefs.available, nodefs.inodesFree)과 evictionSoft, grace 기간, evictionMinimumReclaim을 적절히 정의해 예측 가능한 회피 동작을 확보합니다. 운영 환경에서는 임계값을 단계적으로 조정해 반응성을 확인하세요.
- kubelet 튜닝 — CPU manager(policy=static), Topology Manager 등으로 CPU·메모리 바인딩을 최적화합니다. kube-reserved와 system-reserved 설정을 검토해 노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모니터링·알림 — kubelet/cAdvisor, node_exporter, kube-state-metrics로 evictions, OOM, node pressure 및 디스크 inode 경고를 감지하도록 모니터링을 구성하세요. 리소스 포화 시 자동 스케일링 또는 조정 워크플로우와 연동하고, 주요 지표·알림 기준·담당자·조치 절차를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유지하면 실무 대응이 훨씬 수월합니다.
테스트·검증 및 운영화 체크리스트
- 부하·스케일 테스트 시나리오
- 급증·점진·야간 등 다양한 트래픽 패턴을 재현하고, 대량의 Pod를 생성·삭제하며 노드 롤링과 강제 오프라인 상황을 점검한다.
- CPU·메모리·GPU 등 리소스 경쟁 상황을 확인하고, 스케줄러 플러그인 변경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 짧은 잡과 장기 서비스를 혼합한 합성 워크로드로 우선순위와 큐 레이트 변동을 검증한다. 실무 팁: 예컨대 전체 워크로드의 일부(약 20~30%)를 스팟성 작업으로 섞어 우선순위 역전과 리소스 재할당 상황을 재현해보자.
- 회귀·카오스 테스트
- CI 파이프라인에 스케줄링 회귀 테스트를 포함시키고, 지표 기반의 통과 조건을 명확히 정의한다.
- API/etcd 지연, 노드 네트워크 분리, 컨트롤러·스케줄러 재시작 등 카오스 실험으로 시스템의 복원력과 동작을 검증한다.
- 모니터링·알람·롤백 계획
- 스케줄링 지연(latency), Pending 수, FailedBinding·Preemption 비율, API 오류율 등 핵심 지표를 수집한다.
- 알람 임계값과 우선순위를 정의하고 런북을 작성하며, 자동·수동 롤백 절차와 카나리 배포 기준을 마련한다.
- 성능 회고 주기
- 주간 지표 스냅샷을 확보하고 월간으로 용량·병목 회고를 실시한다. 변경 후에는 72시간 동안 집중 관찰하며 실험 결과를 기록한다.
경험에서 배운 점
대규모 클러스터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기본 설정으로 충분하다'고 가정하거나, 스케줄러가 병목일 때 나타나는 징후(대기 중인 파드 증가, 스케줄링 지연)를 놓치는 것입니다. 복잡한 제약(예: podAffinity/podAntiAffinity, topologySpreadConstraints, 넓은 노드 셀렉터 조합)과 외부 요인(유효성/변형 Webhook, API 서버 지연)이 겹치면 스케줄러의 작은 변경만으로도 전체 성능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팀이 스케줄러 인스턴스를 단순히 수평 확장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리더 선출 방식과 워크로드 분리(특정 워크로드에 별도 스케줄러 적용)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효과가 제한됩니다.
재발을 막으려면 '측정 → 원인 식별 → 제한적 변경 → 검증' 사이클을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먼저 스케줄링 지연, 시도당 대기시간, 바인딩 실패·재시도 등 핵심 지표로 베이스라인을 만들고, 비용이 큰 제약과 Webhook 호출 지연을 우선 점검하세요. 대다수 성능 문제는 정책·제약의 복잡성(설계)과 API 서버/컨트롤플레인 부하(인프라)가 결합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제약을 단순화하거나 워크로드를 노드풀이나 별도 클러스터로 분리해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장용 체크리스트
- 측정: 스케줄러 메트릭(스케줄링 레이턴시 분포, 시도/초, pending 파드 수, 바인딩 지연)을 수집해 정상·비정상 기준을 정의한다.
- 비용 큰 제약 식별: podAffinity/podAntiAffinity, topologySpreadConstraints, 복잡한 노드 셀렉터, DaemonSet 의존성 등을 우선 점검한다.
- Webhook 영향 평가: 변형·유효성 검사 Webhook의 평균 및 퍼센타일 지연을 측정하고, 필요 시 비동기 처리나 Webhook 축소를 검토한다.
- API 서버 병목 점검: 요청 대기·재시도, 인증·인가 지연, 클라이언트 QPS·버스트 설정으로 인한 스로틀링을 확인한다.
- 워크로드 분리 전략: 수명이 짧거나 생성률이 높은 워크로드는 별도 노드풀이나 프로파일 기반 스케줄러로 분리해 충돌을 줄인다.
- 스케줄러 확장 고려사항: 단순 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스케줄러 프로파일 또는 커스텀 스케줄러로 책임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
- 테스트와 부하 재현: 스테이징에서 실사용 패턴(파드 생성률, 제약 패턴)을 이용해 부하 테스트하고 변경 영향을 검증한다.
- 실무 예: 네임스페이스 A에서 파드 폭주로 스케줄 지연이 발생했다. 원인은 과도한 podAntiAffinity와 단일 노드풀이었다. 조치는 affinity 완화, 워크로드를 별도 노드풀로 분리하고 스테이징에서 재현해 검증한 것이다. 이 항목들은 대규모 쿠버네티스 스케줄링 성능 튜닝 체크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
- 로깅·프로파일링: 로그 레벨과 pprof 등을 활성화해 느린 경로를 정량적으로 파악한다. 운영 중 과도한 로깅은 주의하라.
- 알림·런북: 스케줄링 레이턴시 상승, pending 파드 급증, API 서버 지연에 대한 경보와 구체적인 복구 절차(런북)를 마련한다.
- 지속적 개선: 주기적으로 제약과 정책을 리뷰해 불필요한 고비용 규칙을 제거하고, 노드 라벨과 노드풀 설계를 단순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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